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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06:43
신형 시마노 모델들이 나오면서 시마노 부품들의 국내 판매가가 꽤나 괜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울테그라 6700도 다시 한번 대세를 잡을듯 하고 105 5700도 살인적인 가격대에서 벗어나 특히 몇몇 컴포넌트의 경우 예년의 중고가와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져 시마노 10단 엔트리 라인업의 역할에 다시 충실해졌다.
작년에 일어난 사고로 5600 레버 한쪽이 파손되었는데 그 당시 105 레버 가격을 생각하면.... 도저히 레버셋을 구할 수가 없어서 하는수 없이 시마노 - 스램 - 벨로체 섞어쓰기 조합으로 들어갔는데 이제야 구동계 섞어쓰기에서 벗어날듯 하다. 레버 - 뒷드 - 스프라켓은 아무래도 같은 회사 제품을 쓰는게 정신건강상 좋은듯...
앞드와 레버만 빼고 모두 09 라이벌셋으로 맞췄는데 105 레버와 울테SL 뒷드의 추가로 구동계 통일과 경량화는 물건너 가버렸다. 하지만 스램 레버 수입가는 너무나도 비싸고.. 불의의 사고시 구동계를 통째로 갈아야 하는 일보다는 차라리 중고시장에도 많이 굴러다녀서 구하기 쉽고 비교적 저렴한 시마노 셋이 내게는 낫지 않나 싶다. 부품가지고 요래조래 따지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밖에서 페달을 밟는게 정신/육체건강상 훨씬 좋다...
구형(어느덧 구형이 되어버렸다..) 5600보다는 신형 라인업들은 모두 머리가 작아졌다. 6700와 7900에 비해서 솔직히... 좀 안예쁘긴 한데 무엇이 대수랴.. 변속에만 문제가 없으면 될 일이다.
이전에 비해 내부 부속들이 상당히 많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다. 물론 레버 안쪽이라 정면이나 측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긴 한데 상대적으로 수분 등에 취약할듯 하다. 자전거를 생활차로 타기 때문에 비와 먼지에 오랜시간 노출시켜두는 경우가 꽤나 많은데 내구성은 어떨지 궁금하다. 그리고 나눅스에서 AS는 어떻게 될런지...
무게는 490g... 얄짤없다. 무게를 포기한 대신 좀 더 스무스한 변속감을 다시 찾아야겠다.
스프라켓, 체인 (+체인링)은 무조건 신품으로... 중고로 구입한 자전거에 달려있던 5600 스프라켓이 내가 주행한 거리를 합쳐서 적어도 5000~6000km는 달리지 않았을까 싶은데... 덜그럭거림이 심해서 같이 교체하기로 했다.
2009/05/31 18:05
[자전거 이야기]
<피해상황>
105 왼쪽레버 완파
울테그라 크랭크 아우터 체인링이 약간 휨
브레이크암 볼트 분실(이건 케이블 빼다가)
프론트 디레일러 복원력 상실(이건 거의 간당간당하다가 사고로 운명)
바테입 주아악-
Jesus Christ...
돈 많이 깨지는 부품들이 모조리 요절나버림
프레임하고 휠셋이 말짱하다는 것이 그나마 천우신조
<복구계획>
STI 레버 08년식 캄파 벨로체 레버 (완료)
뒷드레일러 09년식 스램 라이벌 (완료)
앞드레일러 캄파 센타우르 (완료)
브레이크암 캄파 센타우르 (완료)
크랭크 오라질
바테입 지오스 순정 (완료)
Zinn 아저씨가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 중인 검증된 섞어쓰기 조합인 < 캄파 10단 레버 + 스램 뒷드레일러 + 시마노 10단 카세트 > 로 가기로 했습니다. 시마노 레버 가격이 끝간데없이 오른데다 캄파뇰로는 상대적으로 적게 오르거나 오히려 가격이 내린지라 다운그레이드 느낌이지만 벨로체 레버를 구했습니다. 스램 라이벌 뒷드레일러마저 일괄로 약간 비싸게 주고 샀지만 시프트메이트 #03 조합보다는 저렴하고 (105 드레일러를 팔 수 있으니) 구하기 어려운 스램 드레일러를 한번 써보자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물론 섞어쓰기 구동계에서 스램의 맛은 느낄 수 없겠지만요.
브레이크암은 가격이 상당히 오른 부분 중에 하나인데 천우신조로 저렴하게 캄파뇰로 센타우르 브레이크암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연식이 궁금하지만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고 상태도 깔끔한데다 무엇보다 저렴해서.... OTL
이제 남은건 벨로체 앞드레일러와 체인링 문제인데... 벨로체 앞드레일러는 그나마 신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니 중고장터 매복하다가 정 구해지지 않으면 새걸 사야겠습니다. 크랭크는.. 끙...
105 왼쪽레버 완파
울테그라 크랭크 아우터 체인링이 약간 휨
브레이크암 볼트 분실(이건 케이블 빼다가)
프론트 디레일러 복원력 상실(이건 거의 간당간당하다가 사고로 운명)
바테입 주아악-
Jesus Christ...
돈 많이 깨지는 부품들이 모조리 요절나버림
프레임하고 휠셋이 말짱하다는 것이 그나마 천우신조
<복구계획>
STI 레버 08년식 캄파 벨로체 레버 (완료)
뒷드레일러 09년식 스램 라이벌 (완료)
앞드레일러 캄파 센타우르 (완료)
브레이크암 캄파 센타우르 (완료)
크랭크 오라질
바테입 지오스 순정 (완료)
Zinn 아저씨가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 중인 검증된 섞어쓰기 조합인 < 캄파 10단 레버 + 스램 뒷드레일러 + 시마노 10단 카세트 > 로 가기로 했습니다. 시마노 레버 가격이 끝간데없이 오른데다 캄파뇰로는 상대적으로 적게 오르거나 오히려 가격이 내린지라 다운그레이드 느낌이지만 벨로체 레버를 구했습니다. 스램 라이벌 뒷드레일러마저 일괄로 약간 비싸게 주고 샀지만 시프트메이트 #03 조합보다는 저렴하고 (105 드레일러를 팔 수 있으니) 구하기 어려운 스램 드레일러를 한번 써보자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물론 섞어쓰기 구동계에서 스램의 맛은 느낄 수 없겠지만요.
브레이크암은 가격이 상당히 오른 부분 중에 하나인데 천우신조로 저렴하게 캄파뇰로 센타우르 브레이크암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연식이 궁금하지만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고 상태도 깔끔한데다 무엇보다 저렴해서.... OTL
이제 남은건 벨로체 앞드레일러와 체인링 문제인데... 벨로체 앞드레일러는 그나마 신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니 중고장터 매복하다가 정 구해지지 않으면 새걸 사야겠습니다. 크랭크는.. 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