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갤 글들을 살펴보다가 벤츠에서도 로드바이크를 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이상한 컨셉바이크나 묘한 미래형 디자인을 채용한 쓸모없는 자전거를 연상했었는데 실사를 보고 놀랐다. 콜나고와 손을 잡은 페라리 정도나 사람들의 실질적인 선망의 대상이 되는 자전거를 만드는줄 알았는데 벤츠 역시 '제대로 된' 자전거를 만들고 있었다. 페라리가 자국의 자전거 생산업체인 콜나고를 선택했던 것처럼 벤츠 역시 독일 메이커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았나 싶은데 개인적으로 스톡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모노코크 풀카본 프레임/포크
스램 레드 구동계
DT Swiss Mon Chasseral 휠셋
6.9kg

 대강의 스펙은 위와 같으며 가격은 4999유로다. 1천만원 넘어간다. Colnago for Ferrari도 국내에 몇대 돌아다니는걸로 아는데 벤츠 리미티드를 구입할만한 용자는 없을런지.. Ferrari Red로 불리우는 페라리 특유의 붉은색에 비해 벤츠는 특정적인 컬러가 없어서 Colnago for Ferrari에 비해 유니크함은 좀 떨어져보이긴 하다. 헤드튜브의 뱃지를 제거하면 벤츠 자전거인지 잘 알아볼 수 없을듯..

벤츠 공식 블로그
http://mercedes-benz-blog.blogspot.com/2009/05/mercedes-benz-bike-sports-selection.html

Colnago for Ferrari



벤츠의 다른 라인업

아동용?

접이식

풀샥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http://funworld.name/trackback/26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컨셉 : 거의 통학용으로 전락해버렸고 끊임없이 돈 내놓란 소리를 그치지 않는 메리다 MTB를 처분하고 그 금액으로 최대한 저렴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미니벨로를 한대 꾸민다. 영감은 도란스형님 연구실의 스카이블루 옐로콘과 산토끼와 거북이의 알쏭달쏭님 펠로톤 http://cafe.naver.com/goam7/9002

베이스 바디
메리다 로미오
http://www.lotte.com
티티카카, 옐로콘 등 경쟁자가 많았으나 데칼과 색상은 로미오가 제일 잘 나온 것 같다.
다만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 생각이 있으면 거의 모든 부품을 모조리 바꿔야되긴 하지만 현 컨셉에 딱 부합되는 자전거다. 게다가 스램 저가형 뒷드레일러라 더듬이 변속기 인덱스 모드로 잘 변속하려면 디레일러도 바꿔야 된다. 호환성만 빼고는 다혼 D7 라인업을 보는듯 하다.
http://www.lotte.com


조향부 Zoom 드롭바, 칼로이 퀼스템(80mm?)
온라인에서 신품으로 구할 수 있는 은색 드롭바와 퀼스템 중 단연코 최저가
다만 엄청나게 무거운 쇳덩어리로 예상되며 폴리싱이 좀 필요해보인다. 은색 깔맞춤을 위해 이런 쇳덩이를 과연 자전거에 다는게 옳은가 고민이 된다. 아마 두개 합쳐 1kg는 넘지 않을까.. 드롭바는 검은색을 구입해서 바테입에 가려지는 부분만 빼고 벗겨낼까 고민도 해본다. 
http://www.basports.com


바테입 Ambrosio Bike Ribbon 핫핑크
최근에 국내에도 픽시열풍이 몰아치면서 기존에 사장되었던 부품들이 아노다이징되어 다시 등장하기도 하는 등 기존의 검은색, 흰색 일색이었던 자전거 부품 시장에 컬러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픽시 = 스타일인만큼 픽시 부품들은 비싸긴 하지만 예쁜 것들이 많다. 다행히 이 바테입 가격은 합리적이다. 물론 무게는 Out of 안중이겠지만 말이다.
http://www.lsdbikes.com/


페달 Burning 평페달
솔직히 통학용이기 때문에 페달에는 별 신경을 써주고 싶지는 않은데 순정페달은 인간적으로 너무 예쁘지 않다. 검은색이나 은색은 저렴한 가격의 페달이 많지만 핑크같은 독특한 컬러의 제품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미니벨로 시장에서 개념페달 중의 하나인 버닝 평페달인데 핑크는 중고를 구하기도 여의치 않고... 이 색상의 다른 저렴한 페달을 찾는 중이다.
http://www.hy-mtb.co.kr


브레이크, 변속레버 RL350, ?
저가 드롭바와 스템이 마침 Basports에 판매하기 때문에.. 배송비 아끼려고 Basports 온라인 쇼핑몰에 있는 모델을 고른다는게 브레이크레버는 텍트로 RL350이었다. 기존에 유명했던 200A의 상위모델인듯 한데.. 이 제품군에서는 상위하위 따지는게 무의미해보인다. 변속레버는 퀼스템에 장착하는 더듬이 레버를 생각 중인데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자취를 감추었다.
http://www.basports.com


케이블 하우징 잭와이어 레이서 킷
로드에도 싸구려 케이블을 껴줬는데 단지 깔맞춤을 위해 통학용 자전거에 이 정도까지 투자를 해줘야 할지? 게다가 온통 분홍색에 케이블셋마저 분홍색이면 좀 어울리지 않을것 같기도 하다. 웬만하면 흰색 꽂아주고 싶은데 흰색은 매진이다. 변속케이블과 브레이킹 케이블을 따로 구입하면 너무 비싸다.
http://www.athatb.com/


안장 ?
바테입 색깔과 안장 색깔을 같게 하는 것은 정장에서 벨트와 구두 색을 같게 하는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찾아본게 분홍색 안장인데... 이것만은 무조건 분홍색 중고를 구하던가 싼 안장을 구해서 리폼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모양이다. 올댓바이크에서 제일 저렴한 분홍색 안장인 벨로 핑크/화이트 모델이 무려 7만원이다. 따라서 안장은 최후로 미루며 무조건 중고장터에서 구해야겠다.
http://www.athatb.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http://funworld.name/trackback/18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지난주 제부도 라이딩에서 여분의 튜브가 없는 상태에서 밸브 근처에 펑크가 나는 바람에 정말 피눈물나게 고생했다. 원래 펑크를 떼우기 힘든 부위이기도 하거니와 하필 들고간 펑크패치가 본드식이 아니라 접착식인지라 한 2~3분만 있으면 바람이 빠지는것 아닌가.. 바로 빠지는건 아니라서 1분이라도 버티게 하기 위해 미니펌프로 정말 무한정 펌프질을 해서 팔힘이 오히려 강해진듯한 착각마저 든다.


그래서 구입한 Genuine Delux Kit
제품커버에 나와있듯이 CO2 인플레이터와 펑크패치킷, CO2봄베 3개, 타이어레버, 안장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름 솔루션킷이라고 챙겨준 안장가방인데..솔직히 모양새나 디자인은 최악 수준이다. 안장가방이 없는 사람은 그럭저럭 들고다니겠지만 토픽 안장가방도 모양새가 안나고 은근히 바람저항을 받는것 같아 떼어 다니는 내게는 전혀 필요없는 아이템이 되겠다...


패치킷에 들어있는 내용물이다. 봄베 중 하나는 인플레이터 속에 들어있다. 레버는 디자인은 괜찮은데 내구성이 영 별로라는 소문이다. 애초에 레버 서너개를 부러뜨려먹은 전적이 있는지라... 타이어 레버는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사용해줄 생각이다.


오마이갓... 펑크패치가 스티커식이다. 본드식은 패치가 본드에 녹아 튜브에 완벽하게 결합되는데 비해 스티커식은 조금만 충격을 받거나 고압으로 바람을 넣게 되면 조그만 틈이 생기거나 밀려서 바람이 다시 새기 일쑤이다. 사용은 편하나 지난번에 너무 고생했기에 역시 다시는 손대지 않을 아이템이다.


처음 사용해보는 CO2 인플레이터다. 평소에 갖고 싶었지만 인플레이터만 해도 2~4만원돈 하는지라 쉽사리 구입하지 못했는데 Genuine 제품은 위와 같은 충실한 구성에 가격도 3만원 초반대라 큰맘먹고 구입했다. 카트리지가 있는 방식은 나사선이 없는 봄베도 쓸 수 있고 바람 넣을때 손도 시리지 않기 때문에 이걸 선택했다.


그리고 추가로 구매한 CO2 봄베들!
20개에 세트 속에 있는것이 3개이니 향후 몇년간은 별 문제없이 사용할 양이다. 앞으로 툴보틀에 한 2~3개씩은 넣고 다니면서 펑펑 터뜨려줘야겠다. 가격도 시가에 비해 무척이나 저렴했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툴보틀 안에 여분의 튜브와 펑크패치, 미니펌프만 들고다니면 이제 펑크관련 솔루션에서는 거의 끝까지 간 샘이다. 라이딩 거리에 비해 펑크가 많이 난 편은 아닌데 대량의 펑크가 난 날이 특정한 날에 집중되어 있었는지라... 이제야 좀 마음이 놓인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http://funworld.name/trackback/16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투르 드 프랑스에서 개인별 주요한 시상은 3가지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있지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가지 부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 부문의 선두는 지정된 색깔의 저지를 입게 되어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색깔의 저지도 있는데 이는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종합 순위(General Classification) : 노랑 저지

산악왕(King Of Mountains) : 땡땡이 저지

스프린트 부문(Point Ranking) : 녹색 저지

 

종합 순위

 

종합 순위의 산정은 일단 기본적으로 자신의 기록을 총합한 것입니다. 즉, 스테이지 1부터 스테이지 20까지 걸린 시간을 총합한 것입니다.

근데 타임의 부여가 좀 득특합니다. 무조건 자신의 골인 시간이 아닙니다. 일단 아래와 같은 예외 규정이 존재합니다.

결승점에 같이 들어오는 경우. 같은 펠로톤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 같은 기록이 부여됩니다. 사고 방지를 위해서 같이 골인한 경우 펠로톤에 속한 사람들은 같은 기록에 속합니다.

사고 규정. 마지막 1Km 안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이 구간을 빨간 깃발 구간이라 합니다. 빨간 깃발이 꽂혀 있어서), 사고 당한 시점에 속한 펠로톤의 기록을 부여받게 됩니다(현재는 3Km로 갱신된 것 같습니다). 다만 결승점에 도착해야 합니다. 도착 못하면 꼴찌 기록을 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록 총합에 보너스 타임과 페널티가 주어집니다. 페널티야 심판이 주는 거고.. 보너스는 두 가지로 주어집니다. 일단 스테이지 결승점을 1,2,3위로 통과한 사람에게 20초, 12초, 8초씩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다만 타임 트라이얼 스테이지는 제외합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도중에 중간 스프린트 지점이 존재합니다. 이 지점을 1,2,3위로 통과한 사람에게 6,4,2초씩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중간 스프린트 지점은 최대 3회만 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종합 기록 = 자신의 실제 기록 총합 - (스테이지 종합 순위에 따른 보너스 : 1,2,3위 = 20,12,8 ) - ( 중간 스프린트 지점 순위 보너스 : 1,2,3위 = 6,4,2초) + 페널티

 

 

스프린트 부문(포인트 랭킹)

 

스프린트 부문은 단순하게 자신이 획득한 포인트를 총합한 것입니다. 포인트는 두 가지 경우에 주어집니다. 스테이지 완료 순위와 중간 스프린트 지점 순위에 따라서 주어집니다.

 

중간 스프린트는 1,2,3위에게 6,4,2점씩 부여합니다. 아주 간단하죠.

 

스테이지 순위에 따른 것은 약간 틀립니다. 스테이지는 난이도에 따라서 크게 네 가지로 나눠집니다. 사실 난이도는 3가지고, 4번째는 타임 트라이얼이죠. 어쨌든.. 난이도는 조직위에서 결정합니다. 그 해 룰북을 보면 각 스테이지별 난이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난이도 1 (평지 스테이지) 

 - 상위 25명에게 부여

 - 35, 30, 26, 24, 22, 20, 19, ......... 1점

난이도 2 (쉬운 산악 스테이지)

 - 상위 20명에게 부여

 - 25, 22, 20, 18, 16, 15 ....... 1점

난이도 3 (어려운 산악 스테이지)

 - 상위 15명에게 부여

 - 20, 17, 15, 13 .... 1점

타임트라이얼, 프롤로그

 - 상위 10명에게 부여

 - 15, 12, 10, 8, 6, ... 1점 

 

말하자면, 평지에는 좀 점수가 많고, 산악에는 좀 점수가 짜죠. 어쨌든 이런 식으로 산정해서 포인트를 산정합니다. 물론 페널티 있습니다. -.-

 

포인트 = 스테이지 완료에 따른 포인트 + 중간 스프린트 지점 순위에 따른 포인트

 

 

산악왕

 

산악왕도 머 단순합니다. 모든 언덕에는 카테고리가 매겨져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5가지로 분류됩니다.

분류는 오르막의 길이와 경사도에 따라서 조직위가 결정됩니다. 대체적인 기준은 아래에 기술합니다. 다만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즉, 조직위 담당자가 결정된 경로를 일주하면서 알아서 결정합니다. 또한 선수들이 실제 느끼는 체감 오르막 강도가 반영되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객관적으로 봤을 때 같은 난이도의 오르막이 두 개 존재한다고 합시다. 그런데 하나는 평지 스테이지에 존재하고, 하나는 엄청나게 계속 오르막만 오르고 마지막에 존재하는 오르막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평지 스테이지에서는 좀 덜 힘들겠지만, 산악 스테이지거는 엄청나게 힘들겠죠. 이 때 산악 스테이지의 오르막은 HC로 분류되고, 평지 스테이지는 Cat 2로 분류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지형 기준은 조직위 기준이 아닌, 지금까지의 평균적인 지형이 저 정도라는 겁니다.)

 

HC(난이도 무제한), 난이도 1, 2, 3, 4(1이 가장 어렵고, 4가 가장 쉬움)

 

HC : 엄청나게 길고 가파른 오르막. 고도차 1000 미터 이상, 경사도 7% 이상 - 상위 10명에게 부여

 - 20, 18, 16, 14, 12, 10, 8, 7, 6, 5점

Cat 1 : 경사도보다는 엄청나게 긴 오르막(15 Km이상, 경사도는 5% 내외)

 - 상위 8명에게 부여

 - 15, 13, 11, 9, 8, 7, 6, 5점

Cat 2 : 8-8.5% 경사도의 5Km 정도 길이(전국적으로 소문난 절라 힘든 언덕)

 - 상위 6명에게 부여

 - 10, 9, 8, 7, 6, 5

Cat 3 : 5% 경사도, 5Km 길이 (흔히들 말하는 절라 힘든 언덕)

 - 상위 4명에게 부여

 - 4, 3, 2, 1점

Cat 4 : 짤막한 쉬운 언덕

 - 상위 3명에게 부여

 - 3, 2, 1점

 

여기에 덧붙여 보너스가 있습니다. 보너스는 Cat 2이상의 오르막이 마지막 오르막일 때, 점수 두 배 됩니다. ㅎㅎ. 열라 힘들게 왔으니 더블로 주는거겠죠.

 

산악왕 포인트 = 오르막 포인트 + (Cat 2이상이 마지막 오르막일 때 주어지는 더블 포인트)

 

 

 

이 세가지 부문을 제외하고 젊은 라이더 상과 가장 공격적인 라이더 상, 팀 부문이 존재합니다. 젊은 라이더야 노랑 저지랑 같습니다. 다만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1월 1일 기준 만 25세던가.. 그 이하만 대상으로 합니다. 가장 공격적인 라이더는 심판이 줍니다. 말하자면 머 감투상이라고 해야할 까요. 팀 부문은 스테이지 별로 가장 기록 좋은 팀원 기록을 합친 겁니다.

 

이 정도면 대충 투르 드 프랑스의 순위 결정을 위한 모든 걸 요약한 것 같습니다. ㅎㅎ

다만 이 규정은 2006년 규정을 원용한 것입니다.

 

 

=====

저작권 : 이 글은 HanDDol이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의 URL은 http://blog.naver.com/handdol/50006624851 입니다. GDL에 따른 글이지만, 옮기실 때는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옮겨주시길..

 

관련된 다른 문서의 전체 목록

   - http://cyclingpedia.tistory.com/entry/CyclingPedia

 

문서의 이력

 - 처음 작성 : 2006.7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http://funworld.name/trackback/15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Scott S30 부활

Posted at 2009/06/10 00:34// Posted in 자전거 이야기/장비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이제 S30이라 부르기도 뭣한게.. 순정 부품은 드롭바, 싯포스트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레임마저 S10 프레임이라 앞으로 S10이라 부를테다. 도저히 머리 속에 자전거 생각이 떠나지 않아서 눈으로 훑어볼 수 있는 공부거리 몇개 챙겨서 지하철타고 안양 바이크더갤러리(유러피안 바이크)로 갔다.
  • 장력이 죽은 스캇 순정 브레이크 제거, 센타우르 브레이크로 교체
  • 우그러진 105 앞드레일러 제거, 벨로체 드레일러로 교체
  • 지오스 바테입 치덕치덕
 그런데 이런 변이.. 시마노용 브레이즈온 아답터하고 캄파용하고 각도가 달라서 호환이 안된다. 허허.... 이런것까지 서로 다르게 만들어놓다니.. 치사한 시마노...(누가 먼저 브레이즈온 방식을 썼는지는 모르니 시마노부터 까고 본다) 코멧에 문의해보니 다행히 캄파용 브레이즈온 밴드를 팔긴 한다. 3만 5천원... 크랭크는 제대로 체크해보니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체인링이 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빨만 하나 살짝 구부러진것...

 아답터는 주문을 하면 하루이틀이 걸린다고 하고 자금도 살짝 부족해서 그냥 조립해달라고 해서 가지고 왔다. 퇴근시간이라 역 몇군데서 태클당하고 결국 안양역까지 타고 가서 무사히 승차.. Special Thanks to 대한민국 공익
  • 이런 샴발라.. 분명 뒷변속계 칼세팅을 하고 왔는데 좀 타다보니 체인이 날아다닌다. 벌써 케이블이 풀린건가.. 집에 돌아와서 대강 잡았는데 약간씩 튀는 현상 빼고는 괜찮다.
  • 벨로체 레버랑 드롭바 탑 부분이 수평이 되게 설치를 해야 하는데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설치가 되었다. 덕분에 매우 수그린 자세가 되었고 옆에서 보니 안예뻐!
  • 지오스 순정 바테입은 상-당히 에러인 것 같다. 사진상으로 보니 괜찮았는데 실물을 보니 이건 뭐.. 보일러 동파 방지테이프 잘라놓은 수준..

http://funworld.name/trackback/140 관련글 쓰기

  1. 2009/06/10 18:10 [Edit/Del] [Reply]
    아직 완전히 말짱해지지는 않았고나; 어째 블로그에 몸 상태에 대한 건 없고 자전거에 대한 것만 있냐;;
    • 2009/06/11 03:23 [Edit/Del]
      글 적었다가 지웠다..... 왜 적었는지 싶더라..ㅎㅎ
      실밥은 며칠 전에 풀었는데 무릅 상태가 살짝 메롱이다. 다리 꼬려고 옆으로 돌렸는데 묵직한 통증이... 뼈는 이상 없다니 인대나 근육이 아직 다 낫지 않는 모냥이여.. ㅎㅎ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자전거 타고싶흐다

Posted at 2009/06/08 03:10// Posted in 자전거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무릎 꼬맨서 실밥을 뺐다. 15바늘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붕대까서 반창고 제거해보니 10바늘 좀 넘는 정도? 두군데 찢어졌는데 큰 곳은 듬성듬성 여유있게 바느질을 해서 아무 느낌도 없이 실밥을 뺐는데 작은 곳은 흉지지 말라고 너무 촘촘하게 꼬매서 - 게다가 살까지 차 오르니 - 제거하는데 약간 고생했다. 결국 살 약간 찢어져서 출혈 크리. 쿨럭.

 이제 오른쪽 팔꿈치 갈아버린거 살만 차 오르면 끝이다. 한 일주일 더 있어야 한다고 하니... 전신샤워는 못하고 오른쪽 팔을 어릴적 발표하듯 번쩍 들고 상당히 난해한 자세로 보름만에 샤워를 했다. 그동안 물수건으로 몸 닦고 상처난 부위에 수건 둘둘 말아 아크로배틱한 포즈로 비누칠했던걸 생각하면 감개가 무량할 뿐이다.

 때는 시험 일주일 전이고... 자전거는 아직 샵에서 수리 대기 중이고.. 돈은 없고 크랭크는 대체 어디서 구할런지.. 도서관 가는 그 짧은 거리를 다혼 D7으로 분노의 질주를 하고 다닌다. 빨리 여름이 오길..
Tag 자전거

http://funworld.name/trackback/137 관련글 쓰기

  1. 2009/06/08 15:31 [Edit/Del] [Reply]
    많이 다치셨네요 ^^
    얼릉 나으시고 안전 라이딩 하세요~~~
    전 이제 손목 깁스한지 3주 정도 지났는데 슬슬 사진 찍어보고 풀어야겠습니다 ^^
    • 2009/06/08 15:38 [Edit/Del]
      헉.. 유명인께서 들러주시다니... 운영중이신 사이트에서 GPS 관련 정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2006년도 여름에 천안 인근에서 뵈었는데... 그때 다이제도 얻어먹었죠.. 기억하실런지..
  2. 2009/06/08 16:15 [Edit/Del] [Reply]
    아~ 얘기하신거 보니 생각 나네요 ^^
    천안에서 1번 도로 타기전에 음료수 사려고 들른 슈퍼 앞에서 만났었죠~~
    자여사 후기글에 언급했었는데...ㅎㅎ
    이렇게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___^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사고 후 자전거 피해상황

Posted at 2009/05/31 18:05// Posted in 자전거 이야기
<피해상황>
105 왼쪽레버 완파
울테그라 크랭크 아우터 체인링이 약간 휨
브레이크암 볼트 분실(이건 케이블 빼다가)
프론트 디레일러 복원력 상실(이건 거의 간당간당하다가 사고로 운명)
바테입 주아악-

Jesus Christ...
돈 많이 깨지는 부품들이 모조리 요절나버림
프레임하고 휠셋이 말짱하다는 것이 그나마 천우신조

<복구계획>
STI 레버
08년식 캄파 벨로체 레버 (완료)
뒷드레일러 09년식 스램 라이벌 (완료)
앞드레일러 캄파 센타우르 (완료)
브레이크암 캄파 센타우르 (완료)
크랭크 오라질
바테입 지오스 순정 (완료)

 Zinn 아저씨가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 중인 검증된 섞어쓰기 조합인 < 캄파 10단 레버 + 스램 뒷드레일러 + 시마노 10단 카세트 > 로 가기로 했습니다. 시마노 레버 가격이 끝간데없이 오른데다 캄파뇰로는 상대적으로 적게 오르거나 오히려 가격이 내린지라 다운그레이드 느낌이지만 벨로체 레버를 구했습니다. 스램 라이벌 뒷드레일러마저 일괄로 약간 비싸게 주고 샀지만 시프트메이트 #03 조합보다는 저렴하고 (105 드레일러를 팔 수 있으니) 구하기 어려운 스램 드레일러를 한번 써보자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물론 섞어쓰기 구동계에서 스램의 맛은 느낄 수 없겠지만요.

승리의 Campy Centaur... 05~06년식 정도 된듯


  브레이크암은 가격이 상당히 오른 부분 중에 하나인데 천우신조로 저렴하게 캄파뇰로 센타우르 브레이크암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연식이 궁금하지만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고 상태도 깔끔한데다 무엇보다 저렴해서.... OTL

 이제 남은건 벨로체 앞드레일러와 체인링 문제인데... 벨로체 앞드레일러는 그나마 신품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니 중고장터 매복하다가 정 구해지지 않으면 새걸 사야겠습니다. 크랭크는.. 끙...


저작자 표시

http://funworld.name/trackback/129 관련글 쓰기

  1. 2009/06/07 01:25 [Edit/Del] [Reply]
    브레이크암이 도착했네요. 한쪽의 흠집만 아니면 새것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상태가 좋았고 판매자가 청소 후 구리스까지 깔끔히 발라서 보내주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패배의 오이도 라이딩

Posted at 2009/03/29 09:50// Posted in 자전거 이야기/라이딩

바닷바람에 자전거 말리는 중

애들 머리만한 우월한 키조개

승리의 로드바이크

S10의 탈을 쓰고 있는 내 S30. 휠셋이 2200이라니 OTL


 SKKU Cycler(가칭) 멤버들과 3월 28일 오이도 다녀왔다. 주행거리 대강 왕복 91km에 평속 23km/h 남짓.. 중간에 도로사정이 좋아 신나게 쏘았는데도 이 정도.. 막판 업힐에 질질 끌려가는 사태 발생, 저질체력은 어쩔 수 없는 듯... 조개구이, 해물칼국수 콤비에 다녀와서는 부자국밥에서 또다시 국물까지 비우는 기염을 토하니 뱃살이 나오지 않을래야 안나올 수가 있나...

 여튼 오래간만에 다녀오는 장거리(쿨럭)에 퍼져 방에 돌아오자 마자 기절, 일요일 아침까지 스트레이트로 잤다. 앞으로 다들 바빠서 중장거리 라이딩은 잘 없을 듯하니 먹벙이나 열심히...

http://funworld.name/trackback/7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팀 아침운동 시작

Posted at 2009/03/04 08:35// Posted in 자전거 이야기

SKKU Cycler에서 (내가) 갖는 첫 모임 팀 아침운동...
오전 7시 학교 후문에 모인 사람은 도란스님 탱님 그리고 나 3명
의왕쪽 왕송호수 코스로 달렸다. 거리는 왕복 11km 남짓, 이것의 두배 이상의 거리를 매일 자출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긴 거리는 아니나 나락으로 떨어진 체력과 로드들과 같이 달리는 미벨이라는 핸디캡때문에 살짝 헥헥댔다. 샤방 라이딩이라 다행...


아직도 밤낮으로는 날씨가 풀리지 않아 아침기온 영하 1.5도인 상태에서 맨발에 스니커즈 신고 나갔다가 손가락 발가락 얼어서 떨어지는줄 알았다. 허허.. 돈없는 학부생, 내일은 목장갑이라도..

P.S. 로드는 정말 못따라가겠다....

http://funworld.name/trackback/62 관련글 쓰기

  1. 2009/03/04 11:20 [Edit/Del] [Reply]
    대단하시군요.^^
    전 수원역을 기점으로 한 바퀴 도는 코스를 달렸는데, 자전거가 좋은 것이 아니라 천천히 달렸죠.^^;;
    그런데 이번에 자전거 상태가 안 좋아져서 어떻게 할까 고민입니다.
    차라리 접는 자전거를 사서 방에 보관할까도 고민중..;;
    • 2009/03/04 19:44 [Edit/Del]
      접이식 자전거 좋죠... Dahon Speed D7도 있는데 이건 입대하기 전 친척집에 던져놓고 와서 가지러 가야되는데 아직도 못가고 있습니다... 요즘 워낙에 자전거들이 잘 나와서 한 20~30만원 정도 투자하시면 아주 좋은 자전거들이 많아요...
    • 2009/03/05 08:24 [Edit/Del]
      말씀하신 제품을 검색하니 50만원이 넘네요.ㄷㄷㄷ
      이번에 이런저런 돈으로 그 정도 썼는데.....
      알바를 하든 뭘 하든 해서 방학 때 구입해야겠습니다.ㅜ
    • 2009/03/05 16:00 [Edit/Del]
      헉.. 50만원이 넘어가나요? 전 06년에 구입해서... 환율이 한창 낮을때라 지금은 1.5배 가까이 올랐나보군요.. 차선으로 블랙캣 콤팩트란 모델도 있습니다. 다혼의 프레임을 블랙캣에서 가져다가 쓴 모델이예요.. 휠셋도 더 비싼 D7 시리즈는 2kg 가까이 하는 저질 휠셋인데 비해 블랙캣 콤팩트는 1.5kg 남짓한 키네틱스 콤프 휠셋이고... 역시 좋은 자전거입니다. :)
    • 2009/03/05 20:49 [Edit/Del]
      말씀해주신 것도 39만원과 50만원 두 가지가 있네요.
      (그러고보니 D7도 42만원과 51만원 두 개가 있더만...;;; )
      결론은.. 알바를 하자..입니다.ㅜ
      한 30만원이면 바로 구입하려고 하였는데, 50만원이니 부담감이 엄청나네요.
      일단 지금 자전거 수리를 맡기로 토요일에 가봐야겠습니다.^^;;
      (오늘 비가 와서 또 얼마나 녹이 슬었으려나..)

      헬멧을 찾아보니 25,000원 정도 하네요. 거기서는 과연 얼마를 부를지...(쿨럭....)

      조언 정말 고맙습니다.ㅜ
  2. 2009/03/04 11:48 [Edit/Del] [Reply]
    11km를 매일 타시는거예요? 우와!
    저는 격일로 신림동 유흥가를 방황하는데 일전에 올리신 큐비랩 GPS 하나 사야하려나봐요ㅜㅜ
    • 2009/03/04 20:15 [Edit/Del]
      로드 타는 사람들은 50~100km를 예사로 타요... 맨 오른쪽 피나렐로 타시는 도란스님은 거리가 너무 짧아서 운동효과를 위해 기어 최대로 낮춰놓고 페달 빛의 속도로 밟으셨답니다....ㅜㅡ 전 바로 앞에서 ㅎㄷㄷ...
      큐비랩 이건 단순히 로깅만 되니까 살-짝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몇만원만 더 투자하시면 PDA와 블투로 연동시켜 네비로도 쓸 수 있는 모델이 있는데 자금상..ㅠㅠ
    • 2009/03/10 00:50 [Edit/Del]
      어떤 모델이 그리 좋은가효?
      PDA 연동 네비로 변신가능하다면 블랙잭 폰하나 살 용의도 있어요 ㅜㅜ
    • 2009/03/10 16:16 [Edit/Del]
      넵~ 전에 소개해드렸던 950D 요 모델하고요..
      http://ascen.co.kr/usertpl.php?tpl_id=user_4
      http://ascen.co.kr/usertpl.php?tpl_id=user_bluegps 요기 있는 모델들 대부분이 다 되요... 특히 731모델같은 경우는 무려 66채널이나 잡네요.. ㄷㄷ 오즈때문에 LGT로 왔는데 저도 스마트폰 쓰고 싶어요..ㅠㅠ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

Tyrell SV 90% 완성

Posted at 2009/02/19 21:58// Posted in 자전거 이야기/장비 이야기

 드롭바를 올리고 왔다. 한 일주일 장터를 매복하다가 도저히 저렴한 가격의 매물이 나오지 않아 사토리 드롭바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주문완료하고 배송이 시작되자마자 쏟아져나오는 드롭바 매물들. 딱히 마음에 드는 녀석들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 230g에 3만원밖에 안하는 개념 드롭바이지만 장착해놓고 보니 모양새는 그다지 예쁘지 않다. 드롭이 아래쪽으로 너무 처진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뭐... 가볍고 싸잖니.

 이제 휠셋과 타이어만 교체해주면 일단 내가 생각하는 100%에 근접할 것 같은데 브루노 벤츄라 순정휠셋은 생각보다 잘 굴러가주고 환율때문에 Uriel이나 다른 아클 휠셋은 가격이 먼나라로 가버렸다. 타이어라도 빨리 갈아주는 수밖에.. (타이어도 비싸다!)

프레임 : Tyrell SV 흰색
포크 : 모노코크 풀카본
스템 : 우드맨 카본 70mm
핸들바:  사토리 RAM OS (C-C 42)
싯포스트 : 타이렐 순정
그립 : Look 카본 바테입
브레이크암 : 티아그라
브레이크/변속 : 듀라에이스 9s
FD : 티아그라
RD : 티아그라
크랭크 : 울테그라
스프라켓 : 티아그라 11-25T
체인 : 105/LX
페달 : 웰고 M-21
휠셋 : 브루노 벤츄라 순정
타이어 : 켄다 1.2 / 컨티넨탈 그랑프리 1.125
안장 : 셀레 석세스

http://funworld.name/trackback/5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남겨주세요

Name *

Password *

Link (Your Homepage or Blog)

Comment

Secret